주민규의 오만전 쐐기골, 한국 축구 A매치 사상 최후의 결승골 등극··· 임신세리머니와 함께한 이야기
조회 5,086 등록일자 2024.09.11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민규(울산)가 역대 한국 축구 A매치에서 정규시간 득점 중 가장 늦은 골을 기록했다. 이번 골은 오만과의 경기에서 마지막 순간에 터진 쐐기골로, 한국을 2-1로 앞서게 했다. 주민규는 이 골을 터트린 후에는 '임신 세리머니'를 선보여 기쁨을 표현했다. 이는 아내 김수연 씨가 임신 중이라는 소식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한국 대표팀은 홍명보 감독의 지도 아래 황희찬, 손흥민, 주민규 등의 활약으로 3-1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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