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조영재, "만기 전역 하겠다" 약속 지켜 현역 은퇴한다.
조회 4,089 등록일자 2024.09.19
[와이즈티비]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조영재(25)가 19일 전역
세계적인 사격 선수인 조영재(25)가 전역 소식을 알렸다. 조영재는 전라남도에서 태어나 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사격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프랑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사격 역사상 속사권총 종목에서 첫 메달을 획득했다. 그의 뛰어난 실력은 29발 중 28발을 성공시키며 입증되었다.
조영재는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도 25m 속사권총에서 6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는 한국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수확하는 성과를 올리며 조영재는 이 역사적인 메달 행진의 중요한 주자로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군 복무를 위해 2022년에 입대한 조영재는 만기까지 복무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부대에서 동기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무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제 그는 고향인 전라남도 대표팀으로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뒤, 경기도청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그의 사격에 대한 열정과 향후 목표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