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과 임시현, 올림픽 3관왕의 위상! 국내 대회에서도 빛나는 활약, 국가대표 선발전 도전 앞두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다
조회 4,890 등록일자 2024.09.26
[와이즈티비] 한국 양궁 선수들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국내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들은 올림픽에서도 활약한 선수로서 위엄을 보여주었다.
2024년 9월 26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6회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김우진은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한종혁(인천계양구청)을 6-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파리 올림픽 3관왕' 임시현과 '베테랑' 정다소미(현대백화점)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는데, 임시현이 마지막 세트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7-3으로 승리했다.
이번 종합선수권에는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원 참가했는데, 김우진과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 등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는 2025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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