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선수 이준환이 2025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빛나는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준환은 독일에서 열린 남자 81㎏급 유도 종목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미국 선수를 이기고 동메달을 손에 넣었습니다.
이준환은 경기 중 예상치 못한 패배를 겪었지만, 강한 의지와 냉정한 마음가짐으로 동메달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그의 뛰어난 멘탈과 승부 욕구는 팬들 사이에서 '뒤집기의 명수'라는 별명으로 유명합니다.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는 FISU가 주최하는 대회로, 170개국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한국 유도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여러 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준환은 더 큰 대회에서 활약할 전망이며, 유도팬들은 그의 활약에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윌리안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 MVP로 뽑혔어요. 윌리안은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수원FC의 5-1 대승을 이끌었어요. 그날 수원FC는 이지솔, 싸박, 안현범 등이 득점을 올리며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어요.
또한, K리그1 23라운드의 '베스트 매치'는 제주SK와 FC서울의 대결이었어요. 역시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는데, 제주가 경기 종료 직전 임창우의 결승골로 3-2 승리를 거뒀죠. 김준범, 싸박, 김보경, 윌리안, 김진규, 이창민, 안현범, 이명재, 이지솔, 임창우, 이창근이 '베스트11'으로 뽑혔어요.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기술위원회가 TSG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데, 각 경기의 베스트11과 MOM은 TSG위원들이 직접 선정한다고 해요.
프로축구 강원FC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즐거운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는 2018년 강릉제일고 출신인 '멀티 플레이어' 김신진(24)이 6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의 다재다능한 플레이는 강원FC에 새로운 활력과 깊이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FC는 FC서울로부터 김신진 선수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영입은 선수 한 명을 더하는 것을 넘어 구단의 유스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키는 의미 있는 결정이었다. 김신진 선수는 186cm, 80kg의 탄탄한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힘과 유연성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그의 다재다능함은 최전방 공격수부터 중앙 미드필더, 심지어 중앙 수비수까지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그는 공격 시에는 대담한 돌파와 슈팅으로 득점을 노리며, 수비 시에는 뛰어난 피지컬과 위치 선정으로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는 데 탁월하다.
김신진 선수는 강릉제일고 출신으로 선문대학교를 거쳐 2022년 FC서울에 입단하여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그의 뛰어난 활약으로 2022년 시즌에는 20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축구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4년에는 서울 이랜드 FC로 임대 이적하여 1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72경기 출전, 11골 1도움이다.
김신진 선수는 대표팀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2023년 도하컵 U-22 친선대회와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5경기에 나서며 1골을 기록했고,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자신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강릉제일고 출신인 김신진 선수는 강원FC에 합류함으로써 특별한 감회를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강릉제일고 출신으로 강원FC에 합류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팬들에게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의 복귀는 강원FC에 새로운 활력과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이며, 여러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그의 능력은 감독의 전술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선수 박승수,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니폼 입었다
한국 축구선수 박승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박승수는 지난 24일 뉴캐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2 수원 삼성에서 뛰던 선수로 영입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박승수는 21세 이하(U-21) 팀에 합류하여 유럽 무대에 도전할 예정이며, 한국인으로는 역대 20번째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되었습니다. 입단 소감을 전하며 박승수는 "뉴캐슬에 합류해 영광이며,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승수는 2007년생으로, 16세에 K리그 최연소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K리그2에서 활약하며 1골 2도움을 기록하였고, 올 시즌에도 11경기에 출전하여 경험을 쌓았습니다. 체구는 170cm대 중반이지만 뛰어난 드리블과 침투 능력을 지니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평가되며, 정확한 킥과 전술 이해도가 뛰어납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5위를 기록하며 유럽대항전 진출권을 확보했고, 리그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의 신호를 보냈습니다. 뉴캐슬은 아시아 시장 공략과 유망주 육성을 위해 박승수를 영입하였으며, 그는 U-21팀에서 기량을 갈고닦아 1군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박승수의 영입은 뉴캐슬의 미래 자원 확보를 위한 중요한 계획으로, 한국 축구 팬들은 박승수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