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효진, 파리 올림픽 사격 스타, 전국체전 소총 경기에서 신기록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
조회 2,670 등록일자 2024.10.11
[와이즈티비] 17세 체고생 반효진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사격 금메달 획득,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등극. 한국의 하계 올림픽 사상 100번째 금메달 수상자로 등극한 그녀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비공식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2관왕 차지. 반효진은 어린 나이에도 높은 실력과 꾸준한 노력으로 국내외 사격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 소속 반효진은 최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공기소총 여자 고등부 결선에서 253.6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 점수는 대회 신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그녀는 역대 한국 여자 고등부 결선 신기록도 갱신했다. 또한 전국체전에서 세운 비공인 주니어 세계신기록으로 60% 가산점을 획득했다.
반효진은 지난해 대회에서 5위를 기록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중심으로 활약. 올림픽에서의 금메달 획득 후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며 다음 올림픽을 목표로 삼을 반효진은 세계적인 사격 선수로 성장하여 한국 사격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그녀의 성과는 사격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후배 선수들에게 큰 자극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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