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티비] 2025시즌 K리그1에 참가 자격을 얻은 25개 구단이 'K리그1 라이선스'를 성공적으로 획득했습니다. K리그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2025 K리그1 라이선스를 신청한 25개 구단의 라이선스 발급을 승인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독립된 기구로서 매년 구단이 제출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결과 등을 기반으로 K리그1 클럽 라이선싱 규정에 따라 평가하고, 라이선스 발급 여부를 결정합니다. K리그1 라이선스 발급 기준은 '스포츠, 시설, 인사 및 행정, 법무, 재무'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각 구단이 제출한 서류를 기반으로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김포는 지난해 K리그1 경기장 좌석 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여 이사회 별도 승인을 받았지만, 올해에는 솔터축구장 좌석 증축을 완료하여 K리그1 라이선스를 획득했습니다. 2025시즌 K리그1 참가 팀은 올 시즌 리그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라이선스 심의뿐만 아니라 올 시즌의 주요 현안과 과제를 검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연맹은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K리그1 클럽 라이선싱 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