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환갑을 앞둔 나이에도 피할 수 없는 복싱 매치에서 TKO 패배를 당하다 "아내에게 무릎을 꿇었다" 고 고백…깜짝 근황을 전해드립니다.
조회 2,555 등록일자 2024.10.14
[와이즈티비] 배우 김보성이 시각장애인을 돕기 위한 자선복싱 경기에서 뜻밖의 패배를 경험했습니다.
2024년 10월 12일, 서울 강남구의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는 인사이드프로모션과 한국복싱커미션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4 인사이드 나이트 김보성 vs 콘도 테츠오의 스페셜 리벤지 매치’가 열렸습니다. 김보성은 계약 체중 -77kg으로 2분 4라운드 경기를 펼쳤으나, 3라운드 2분 만에 일본의 콘도 테츠오에게 TKO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약 7년 10개월만인 2864일 만에 이전 패배 상대와 대결한 김보성은 이전 경기에서의 상처를 극복하며 도전했습니다. 이번 경기를 통해 김보성은 시각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종합격투기 대전료와 입장 수익은 소아암 환자 돕기를 위한 의연금으로 기부되며, 베테랑 콘도 테츠오도 이에 동참해 함께 선행을 이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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