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간판’ 오상욱, ‘1회전 탈락’ 충격 극복하고 전국체전 단체전 우승 차지 “도경동 대구를 꺾다”
조회 3,782 등록일자 2024.10.16
[와이즈티비] 전국체전 사브르 개인전에서 1회전 탈락한 '올림픽 2관왕' 오상욱(대전시청)이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24년 10월 16일 경남 남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펜싱 남자 일반부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오상욱은 김재원(대전시청), 박상원(대전시청), 현준(대전대)과 함께 대전 대표로 출전하여 대구를 45-27로 이기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도경동(대구협회)은 이번 대구 대표로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지난 여름 프랑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던 오상욱은 사브르 개인전에서 1회전 탈락을 경험했었습니다.
한편,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는 파리 올림픽 출전 선수인 최인정(계룡시청)과 송세라(부산시청)가 맞붙었는데, 최인정이 속한 충남이 송세라의 부산을 45-39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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