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베르단, K리그1 22라운드 MVP 선정! 선두탈환을 이끌다
조회 3,642 등록일자 2024.07.11
[와이즈티비] K리그1 팀인 포항 스틸러스의 오베르단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MVP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K리그1 22라운드 MVP 및 베스트11,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0일 오베르단은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대 강원 경기에서 팀의 2-0 승리를 이끌며 선제골과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오베르단은 후반 5분 이호재의 패스로 오른발 슈팅을 통해 골망을 흔들었고, 득점 뿐만 아니라 공수 양면에서도 활약하여 포항의 선두 탈환에 공헌했습니다.
베스트 매치는 김천과 수원FC의 경기였으며, 수원FC가 3-2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베스트 팀은 서울이며, 대전과의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MVP 및 베스트11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기술연구그룹(TSG)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오베르단(포항)
-베스트 팀: 서울
-베스트 매치: 김천(2) vs (3)수원FC
-베스트11
FW: 지동원(수원FC), 티아고(전북), 린가드(서울)
MF: 이희균(광주), 오베르단(포항), 정호연(광주), 전병관(전북)
DF: 강상우(서울), 허율(광주), 권완규(서울)
GK: 김경민(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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