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들, 다양한 이색 기록 소개 - 독립운동가 후손부터 여고생 국가대표까지
조회 3,815 등록일자 2024.07.11
[와이즈티비] 2024 파리 올림픽이 다가오는 26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대한체육회가 파리 올림픽 참가선수단의 독특한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2024년 7월 10일 대한체육회가 공개한 '파리 올림픽 참가선수단 독특한 이야기'에 따르면, 한국 선수들 중 가장 어린 최연소 선수는 17세의 반효진입니다.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에 출전하는 반효진은 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최고령 선수는 43세의 이보나로,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겨준 사격 선수입니다.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다양한 특징 중에서, 레슬링 선수 이승찬은 헤라클레스를 연상시키는 1m 95cm의 키를 자랑하며, 여자 기계체조 선수 신솔이는 선수단 최경량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선수단 중에서는 양궁, 펜싱, 유도 대표팀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선수들의 특별한 이야기와 가족 동반 출전 등 독특한 사연들이 올림픽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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