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조상우,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 말소

2024년 7월 16일, 키움 히어로즈는 투수 조상우의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구단은 조상우에게 약 10일 정도 휴식을 줄 것으로 발표했으며 대신 김동혁 투수를 등록했습니다.

키움 감독 홍원기는 "조상우가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염증이 발견되어 쉬어야 한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조상우는 계속 던질 수 있지만, 조금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휴식 기간 동안 키움의 마무리는 김성민 투수가 맡게 되었는데, 홍 감독은 "김성민이 임시 마무리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상우는 올 시즌에 좋은 성적을 올리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의 건강 상태가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또한, 트레이드와 관련 없는 말소 결정이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