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티비] 강원FC의 지도자 윤정환 감독이 10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는 올해 세 번째 수상으로, 그가 이룬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년 11월 13일에 이를 발표했으며, 윤정환 감독은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부터 이달의 감독상이 제정된 이후, 이번 시즌 세 번째 수상이라는 점에서 그의 업적은 특별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원을 이끄는 윤정환 감독은 지난 달 3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9점을 획득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기고, FC서울과 김천 상무와의 경기에서도 1-0으로 승리하여 시즌 세 번째 3연승을 달성했다. 10월에는 3경기에서 5골을 넣고 1골만 허용한 강원은 현재 김천 상무(승점 63)에 이어 3위(승점 61)에 올랐다.

윤정환 감독의 우수한 리더십과 능력으로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HR 플랫폼 기업인 flex와의 협력을 통해 K리그에서 우수한 감독을 선정하고, 그들에게 인정을 표시하는 이 과정은 매달 이어지고 있다. 또한, flex는 K리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들의 지원을 받는 것은 K리그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