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줄 새로운 소식! PBA 팀리그가 이번에는 광명시에서 열립니다. 킨텍스 PBA 경기장을 벗어나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4라운드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Tour 2024-2025'이라는 이름으로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는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열리는 첫 번째 대회로, 광명시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 개막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팀리그 광명 투어를 통해 당구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라며 희망을 전했습니다.

이번 4라운드는 승부가 치열해지는 시점으로, SK렌터카, 웰컴저축은행, NH농협카드는 이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그 외 6개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합니다.

4라운드의 첫 경기에서는 웰컴저축은행과 하나카드가 맞붙었고, 하나카드가 4:3으로 승리해 3위를 유지했습니다. 또한, 휴온스가 SK렌터카를 4:1로 이기며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에스와이와 하이원리조트의 치열한 공방전에서는 에스와이가 4:3으로 이기며 화려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에스와이는 '에스와이 바자르'에서 '에스와이 빌더스'로 팀 명을 변경하고 출전합니다.

광명 투어에는 전 경기 무료 입장이며, 광명시민체육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팬들은 선수들의 사인회와 경품 추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