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마차도 가리는 UFC 310에서 샤브카트 라흐모노프와의 대결을 준비 중이다. 두 명의 무패 웰터급 파이터가 맞붙는 이 대결은 매우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리는 최근 마이클 페이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경력의 중요한 성과를 이뤘다. 그의 전적은 인상적인 15-0이며, 이후 샤브카트와의 대결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원래는 호아킨 벅리와 대결할 예정이었던 가리는 벨랄 무하마드가 철회하면서 계획이 변경되었다. 이에 가리와 샤브카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5라운드 타이틀 엘리미네이터로 대결하게 되었다. 가리는 이 대결을 자신의 경력 상 가장 큰 도전으로 여기고 있다.

27세 파이터는 다가오는 대결에 대한 기대를 공개했다. 가리는 샤브카트와의 훈련 경험이 있으며, 상대의 실력을 존중하면서도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무패 대 무패를 원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훈련했고, 서로를 존중합니다. 하지만 진실은, 저는 그의 0을 가져갈 것이고, 그 벨트를 가져갈 것입니다”라고 가리는 말했다.

한편, 샤브카트 라흐모노프도 옥타곤 복귀를 앞두고 자신감에 차 있다. 가리와의 대결을 수락하기 전, 샤브카트는 가리와의 훈련 세션을 회상하며 자신의 실력을 믿고 있다.

이안 마차도 가리가 다음 달 샤브카트를 상대로 무패 기록을 유지할 수 있을까? UFC 310에서 이 두 스타의 대결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