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이번 시즌 5번째 골을 터뜨렸지만, 팀은 역전으로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날 토트넘은 첼시와의 경기에서 선두골을 기록했지만, 최종적으로 3-4로 패배하며 2연패 상황에 빠졌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 시간에 골을 넣어 추격을 시도했지만 결국 팀 승리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토트넘은 2연패를 기록하며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해졌고, 현재 11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한편, 4연승을 이어가는 첼시는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기 후 손흥민은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라며 "작은 부분에서의 부족함이 패배로 이어졌다. 오늘 같은 경기에서는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한다. 팀을 실망시킨 것 같아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