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팰리스 훈련장서 토트넘 세세뇽 발견됐다... "어서 와, 니가 여기서 왜 나와?"
조회 3,539 등록일자 2024.07.03
[와이즈티비] 라이언 세세뇽이 토트넘을 떠나고 크리스탈 팰리스 훈련장에서 포착되었다.
2024년 7월 2일(한국시간), 영국 현지 매체들은 "세세뇽이 크리스탈 팰리스 훈련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디 애슬레틱(The Athletic)은 "세세뇽이 자유계약(FA) 선수로 팰리스에 합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00년생인 라이언 세세뇽은 올해 24세로, 2019년 풀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습니다. 토트넘은 2,900만 파운드(약 511억 7천만 원)의 이적료를 세세뇽에게 지불하며 기대를 걸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출전 기회를 많이 놓치게 되었습니다.
세세뇽은 토트넘에서의 입지가 좁아지자 2020-21시즌에 독일 분데스리가 팀인 호펜하임으로 임대되었습니다. 그러나 부상은 계속되어 2021-22시즌에는 시즌 초반에 타박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다음 시즌에는 훈련 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시즌을 마쳤습니다.
2023-24시즌에는 수술을 받은 세세뇽은 단 7분의 출전 시간만을 기록했습니다. FA컵 경기에 83분에 교체 출전했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제외되었습니다. 토트넘은 계약 연장 옵션을 포기하고 세세뇽과 이별했습니다. 클럽은 "이 선수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미래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잉글랜드 출신의 유망주 세세뇽은 결국 5년 동안 토트넘에서 57경기만을 뛰고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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