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야드의 주장인 완델손, 재계약 완료 "내가 사랑하는 도시에서 더 많은 경기를 펼치겠다"
조회 1,810 등록일자 2024.12.25
<제목: 2024 코리아컵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의 '캡틴' 완델손>
<날짜: 2024년 12월 25일>
<요약: 포항 스틸러스는 완델손과의 재계약을 발표하며 구단 전설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본문>
2024년 크리스마스, 포항 스틸러스는 SNS를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 도착"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완델손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습니다. 완델손은 1989년생으로 올해 35세이며, 대전시티즌을 시작으로 K리그1의 무대에 발을 디뎠습니다. 제주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를 거쳐 포항으로 이적한 그는 9시즌 동안 222경기에 출전하며 43골 30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포항에서 5시즌을 뛰며 외국인 주장으로 선임된 완델손은 2024시즌에는 팀을 이끌며 46경기에 출전하며 6골 4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구단과의 재계약에 대해 완델손은 "포항에서 주장으로 뛰는 것은 정말 소중한 경험"이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앞으로도 완델손의 활약에 더욱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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