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티비] 강원FC가 베테랑 멀티 플레이어 윤일록을 영입하였습니다.

2025년 1월 20일, 강원은 윤일록과의 계약을 발표하며 "윤일록과 함께 2025시즌을 준비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습니다. 강원 구단은 "윤일록은 활동성, 드리블 능력, 슛팅 능력 등 다양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윙포워드나 윙백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윤일록의 합류로 팀의 전체적인 역량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일록은 1992년생으로 올해 32세이며, 2011년 K리그2 팀인 경남FC를 통해 프로 데뷔했습니다. FC서울에서의 활약을 거쳐 일본 J리그와 프랑스 리그앙에서도 뛰었던 그는 이제 다시 K리그 무대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윤일록은 지난 시즌에 울산 HD에서 활약하며 26경기에 출전하여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K리그 통산 기록은 298경기 43골 39도움으로, 성인 대표팀 뿐만 아니라 U-17, U-20, U-23 대표팀에서도 활약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강원으로의 복귀에 대해 윤일록은 "다시 강원으로 돌아와 축구를 할 기회를 얻어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 든다"며 "팀의 요구에 부응하여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