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사격에서 빛났다! 오예진과 김예지, 각각 금과 은 메달 획득으로 역사 기록 경신
조회 5,342 등록일자 2024.07.28
[와이즈티비] 한국 사격 대표팀 오예진(IBK기업은행)과 김예지(임실군청)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환상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둘은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024년 7월 28일(한국시간 기준)에는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이 열렸습니다. 선수들은 한 발당 10.9점 만점의 총을 10발씩 발사한 뒤 '서든데스' 방식으로 경쟁했습니다.
오예진과 김예지는 결선에서 각각 243.2점과 241.3점을 기록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한국 선수들이 이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첫 번째 기록입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매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대회 첫 날에는 공기소총 10m 혼성에서 박하준(KT)과 금지현(경기도청)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출발했고, 그 뒤로 수영에서는 김우민(강원도청)이, 경영에서는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펜싱에서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에 이어 오예진과 김예지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추가해 우리나라의 이번 대회 성적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기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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