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FC의 전진우 선수, 생애 첫 K리그 '이달의 선수' 수상을 차지하며 4경기 연속 4골을 기록했다.
조회 2,768 등록일자 2025.05.13
[와이즈티비] 전북 현대의 전진우, K리그1 4월 'EA SPORTS 이 달의 선수상' 수상!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3일, 전진우가 4월의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전진우는 7~10라운드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이번 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북 팀의 선수로는 2023년 5월 백승호 이후 2년 만에 이 상을 수상한 것입니다.
전진우는 7라운드 대전전에서 1골을 넣고, 9라운드 대구FC전에서 2골, 10라운드 수원FC전에서 1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9, 10라운드에서 연속 MVP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5월에도 득점을 이어가며 8골을 기록하며, 주민규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전진우의 활약으로 전북은 승점 25로 선두 대전(승점 28)에 3점 차로 뒤지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 달의 선수상은 리그 경기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들 중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 팬 투표(25%), FC온라인 유저 투표(15%)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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