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선두 유격수 심우준, 종아리뼈 골절로 최소 4주 결장 예상
조회 2,763 등록일자 2025.05.13
한화 이글스가 12연승을 이어가던 중 주전 유격수 심우준이 부상으로 4주간 이탈해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화 구단은 심우준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왼쪽 무릎 비골 골절로 약 4주간의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심우준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상대 투수의 직구를 맞아 부상을 입었는데, 이후 두 차례의 검진 결과로 부상이 확인됐다. 한화는 지난해 FA 자격을 얻은 심우준과 4년 계약을 맺었으며, 올 시즌에는 안정적인 수비를 펼쳐왔다.
한화는 33년 만에 12연승을 달성하며 1위를 달려왔지만, 심우준의 결장으로 고비를 맞이하게 됐다. 부상에서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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