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28억 FA 투자 실패로 3연패에 뿔난 팬들 한탄 이어져…엄상백·심우준의 그림자에 어둠의 그늘 현실로
조회 2,837 등록일자 2025.05.16
한화 이글스는 이번 시즌을 맞아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큰 투자를 한 엄상백과 심우준의 성적이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두 선수에 투자된 총 금액은 128억 원으로, 엄상백은 5년 50억 원, 심우준은 4년 78억 원에 계약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들의 활약은 기대 이하로 평가되고 있어, 팬들과 관심층 사이에서 실망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엄상백은 한화 마운드의 핵심 선발로서 기대를 받았지만, 현재까지 8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6.68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퀄리티 스타트는 단 1회뿐이며, 평균 이닝도 4이닝에 불과하다. 또한 심우준 역시 영입된 유격수로서 공격에서 부진을 보이고 있으며, 부상까지 겹쳐 존재감이 희미해진 상황이다. 이에 한화는 두 선수의 빠른 회복과 전략적인 활용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시즌이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엄상백과 심우준의 성적이 빠르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한화의 고액 투자는 실패로 남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들의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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