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선수, 악수 거부한 그 검객의 '조국에 바친다' 메달 획득 소감"
조회 5,098 등록일자 2024.07.31
이날 와이즈티비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우크라이나의 검객이 한국 선수를 이기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메달을 걸치며 "이것은 금메달보다도 더 값지다"고 밝혔다. 이러한 감격 속에서 우크라이나의 역경을 이겨낸 우크라이나 선수에 대한 관중의 박수와 함성이 그랑 팔레를 가득 채웠다. 이 동메달은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가 처음으로 딴 올림픽 메달이며, 우크라이나는 지금도 러시아와의 전쟁 속에 있다. 이런 역경 속에서도 우크라이나는 역대 최소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힘들게 선수들을 훈련시켰다. 이들은 고통과 희생 속에서 올림픽에 참가했고, 이를 통해 세계에 자신들의 용기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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