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홈런왕 레이스에 불을 지펴... 저지, 쿠어스필드 상대로 2연속 경기 홈런 터치, 시즌 18호 뽐내며 질주 중
조회 2,507 등록일자 2025.05.25
뉴욕 양키스의 주장 애런 저지가 다시 한 번 홈런 부문 단독 선두 자리에 올라섰어요. 25일(한국시간)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뛰어난 홈런을 터뜨렸죠. 이번 성공으로 그는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순위에서 선두에 올랐습니다.
저지는 상대 선발 투수인 좌완 카일 프릴랜드의 직구를 우중간 담장 너머로 연결시켰어요. 이 홈런으로 시즌 18번째 홈런을 기록했고, 시즌 동안 벌써 8개의 홈런을 생산한 것이죠. 이런 흐름을 이어가면 시즌 종료 시점에 57홈런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개인 통산 네 번째 50홈런 시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후 저지는 자신의 활약에 대해 겸손하게 말했습니다. 뉴욕 양키스는 그의 활약을 토대로 13-1 대승을 거뒀고, 시즌 성적 31승 20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상대팀인 콜로라도는 여전히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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