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티비] 한국체대 출신 양지인이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을 위해 8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24년 8월 3일, 한국 시간으로는 프랑스 앵드로주 샤토루 슈팅센터에서는 사격 25m 권총 여자 결선이 열렸습니다. 양지인은 예선에서 586점을 기록해 40명 중 6위로 결선행 자격을 얻었습니다. 결승전에서 최종 37점을 획득하여 프랑스 선수를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양지인은 앞서 3점을 기록하며 선두에 서지 못했지만, 이후 5점을 두 차례 기록하며 경쟁을 주도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침착함을 발휘하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양지인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8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은 파리 올림픽에서 사격을 통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차지했습니다.

21세인 양지인은 중학교 1학년 때 사격을 시작하였고, 이후 훈련을 거듭하며 선수로서의 실력을 키워왔습니다.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이번 대회에서 화려한 활약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