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파리 올림픽에서 세 번째 금메달 획득

한국 양궁은 올림픽 5개 종목 전 석권 대기록 달성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맏형' 김우진(청주시청)이 세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우진은 남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김우진은 한국 양궁의 역사를 새로 쓰는 영예를 안았다.

김우진은 이번 금메달로 개인 통산 5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을 세웠다. 그의 업적은 대한민국의 스포츠사에 길이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양궁은 이번 올림픽에서 5개 종목 전 석권을 달성하며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김우진을 비롯한 선수단의 훌륭한 활약으로 한국은 12년 만에 두자릿수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우진은 충북체고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여왔고, 올림픽 무대에서 그 재능을 발휘해 왔다. 그의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