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KFA A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선임··· 외국 감독 후보 앞서 '원팀' 적임자로 평가
조회 3,586 등록일자 2024.07.08
[와이즈티비] 울산 HD 홍명보 감독이 2026 북중미월드컵과 2027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을 이끌 A대표팀을 맡게 되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KFA) 이임생 기술이사 겸 기술발전위원장은 축구회관에서 홍명보 신임 감독 내정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이임생 이사는 “2026 북중미월드컵 준비를 위해 홍 감독을 선임하고,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 아시안컵까지입니다”라며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대표팀 감독 자리에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뒤 후임을 찾지 못했던 상황에서, 이임생 이사가 홍 감독을 찾아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을 요청했고, 홍 감독은 감독직을 수락했습니다.
홍 감독은 “원팀 정신을 이끌어내는 능력을 가졌으며, 성과와 경험이 충분하다”라고 이임생 이사가 평가했습니다.
이번 임기는 2027년 1월 아시아컵까지로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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