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제임스 네일(31)이 타구에 얼굴을 맞고 턱관절 골절 수술을 받았습니다. 네일은 수술 후 자신의 SNS를 통해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네일은 "많은 걱정과 기도를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수술과 치료에 도움을 준 아산병원 관계자들과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네일은 지난 경기에서 타구에 맞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턱관절 골절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의 복귀는 예상보다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정확한 재활 기간은 앞으로의 경과를 봐야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IA 관계자는 "부상을 완전히 회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얼굴에 공을 맞은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것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