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패럴림픽, 한국 보치아들의 금빛 도전...강선희-정호원, 10연패 꿈을 향해 현지 훈련 중
조회 4,751 등록일자 2024.08.28
<와이즈티비> 파리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29일 오전 3시에 개회식을 시작하여 12일간의 열전이 펼쳐집니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10회 연속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초짜' 강선희(47)와 '베테랑' 정호원(38)이 대표팀의 중심 선수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강선희는 '보치아의 전훈영'으로 불리며, 이번이 첫 번째 패럴림픽 출전입니다. 대회를 앞두고 훈련을 이어가는 강선희는 "10회 연속 금메달 도전이 부담스러웠지만, 이룬다면 큰 영광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대회가 다섯 번째 패럴림픽 출전인 정호원에게도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호원은 현재 세계랭킹 1위를 자랑하며, 한국 보치아의 간판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10회 연속 금메달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대회는 참가국들의 능력이 상향평준화되는 추세에 있지만, 한국은 기구 개발과 스포츠 과학 지원을 강화하여 최강국으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결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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