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 야구 대표팀 WBC 예선 경기 관전…"20일 대만행"
[와이즈티비] 류지현 감독이 20일 대만으로 출국하여 야구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류 감독은 21일부터 2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리는 2026 WBC 예선 A조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만 출장은 류 감독에게 첫 공식 활동이며, 강인권, 이동욱, 허삼영 전력강화위원과 KBO 전력분석 담당 직원도 함께 동행한다.
예선 A조에는 대만, 스페인, 니카라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참가한다. 4개 팀 중 1위는 본선 무대에 진출하며, 2위와 3위는 마지막 본선 진출권을 놓고 2위 결정전을 치른다.
류 감독은 전력이 강한 대만팀을 주목하고 있으며, 한국은 2026 WBC C조에 일본, 호주, 체코와 함께 편성됐다.
한국 야구는 최근 국제 무대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듭하고 있어, 류 감독의 선임은 새로운 기대를 모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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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