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주장 박민우, 왼쪽 무릎 인대 손상으로 손아섭 교체한다
조회 3,909 등록일자 2024.07.08
[와이즈티비] NC 다이노스의 손아섭 선수가 왼쪽 무릎 후방 십자인대 손상으로 인한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습니다.
NC는 손아섭 선수의 부상을 확인하고 재활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손아섭 선수는 최근 SSG 랜더스전에서 수비 중 박민우 선수와의 충돌으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 무릎 인대 손상이 확인되었고, 현재는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복귀 일정은 아직 불확실하며, 최소 한 달간의 치료 후 재검진을 거친 후에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손아섭 선수는 주장 자리를 박민우 선수에게 양보하며 팀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손아섭 선수는 지난 시즌 79경기에서 안타율 0.291, 7홈런 50타점 45득점을 기록했으며, KBO리그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우며 팀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인해 3000안타 도전이 잠시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