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트리우스 존슨, 18개월간의 휴식 기간을 통해 MMA 훈련 중단…"복귀의 문은 아직 닫히지 않았다"
조회 4,493 등록일자 2024.08.29
[와이즈티비] ONE 챔피언십 플라이급 챔피언 다미트리우스 존슨(‘마이티 마우스’)이 MMA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존슨은 1년 넘게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훈련 상태를 공개했다. 2018년 말 ONE 챔피언십에 입성한 이후 빠른 걸음으로 3연승을 차지했으나 2021년 4월에는 KO 패배를 경험했다. 이후 2022년에는 복수의 기회를 잡아내며 다시 승리를 거둬냈다.
최근 ONE Fight Night 10 이후 복귀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38세인 그는 다양한 경기 매치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복귀 경기가 확정되지 않았다. 존슨은 최근 JAXXON 팟캐스트에서 은퇴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현재는 MMA 훈련을 하지 않고 주짓수 훈련에만 전념 중이라고 전달했다. 하지만 그는 "은퇴할 때까지 MMA로 돌아갈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존슨은 UFC와 ONE 챔피언십에서 총 36승 7패 1무의 기록을 보유하며 UFC에서는 플라이급과 밴텀급 챔피언으로 활약했고, ONE 챔피언십에서는 플라이급 챔피언으로 활약 중이다. 그의 기술과 경기 운영 능력으로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팬들은 존슨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며 소셜 미디어와 팬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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