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 부상 극복하고 새로운 시즌 준비 완료…"올 시즌은 새 출발"
[와이즈티비] IBK기업은행 소속으로 활동 중인 프로배구 선수 김희진(33)은 새로운 시즌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더욱 강하고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인 김희진은 일본 나고야에서의 훈련을 통해 컨디션 회복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김희진은 “지난 시즌은 제게 힘든 경험이었다”며 “이를 토대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8일 일본 나고야에서의 훈련을 마친 후 “지난 시즌의 기억을 떠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출전이 적었던 점에 집착하지 않고 다시 도약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컨디션은 점차 좋아지고 있습니다. 천천히 하겠습니다. 너무 성급하면 오히려 컨디션을 해치기 쉽습니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라며 덧붙였습니다.
지난 시즌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해 14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한 김희진은 부상 이후 정신적으로도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부상으로 후위 공격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습니다. 다리를 딛는 것만으로도 불안을 느꼈습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들은 김희진에 대해 “올 시즌은 다를 것”이라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김희진 또한 구단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김희진은 “몸 상태가 좋아지면 두려움도 사라집니다. 그럼 시즌 내내 최선을 다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라며 “점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고 전했습니다. 감독과도 함께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김희진은 “감독님의 선택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라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희진은 팀 내 미들블로커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경쟁보다는 배우는 과정이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젊은 선수들의 활기찬 움직임을 배우고자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우승을 목표로 힘을 합쳐 나가고 있습니다”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김희진은 IBK기업은행의 중요한 선수로서 구단과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을 통해 성적 향상을 이루어내기를 기대하는 구단은 김희진의 노력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김희진은 매일 30분 일찍 훈련장에 도착해 몸을 푸는 등 철저한 준비와 회복에 신경을 쓰며 팬들과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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