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홍명보호를 위해 요르단 원정전을 위한 전세기를 대여한다
조회 4,754 등록일자 2024.09.04
<제목: 대한축구협회, 11년 만에 전세기를 띄운다!>
<본문: 대한축구협회가 10월에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요르단 원정을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원정단을 보낸다. 이번 원정단은 초대형 여객기 A380을 이용하여 대표팀 선수단과 관계자들, 응원단 등 총 490여명을 태우고 출국한다. 원정단 중 200명은 응원단으로, 이는 과거 원정단 규모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팀은 이번 요르단 원정에서 전세기를 이용하는 이유는 경기 직후 이라크와의 안방 4차전을 더 좋은 컨디션으로 준비하기 위함이다. 이라크는 B조에서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요르단에는 국내 직항선이 없어 귀국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데, 전세기를 활용하여 선수들의 회복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원정 A매치를 위해 전세기를 이용하는 것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 원정 이후 약 11년 만에 이루어지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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