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의 저지, 17G 만에 홈런을 터뜨려 '시즌 52호' 기록··· 역전 만루포로 경기 폭발 종료
조회 5,009 등록일자 2024.09.14
[와이즈티비] 애런 저지가 17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뉴욕 양키스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14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저지는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포함한 2안타로 4타점을 올렸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16경기 연속 무홈런이던 저지는 17경기 만에 그랜드슬램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홈런 수는 52개로 올랐습니다.
저지는 올 시즌 0.321의 타율과 52홈런, 130타점, 111득점, OPS 1.143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 저지는 역전을 이루는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양키스의 5-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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