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도영은 국내 선수 중 최초로 40홈런-40도루를 달성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024년 9월 23일 광주에서 열린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김도영은 2홈런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김도영은 시즌 38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역대급 성적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김도영은 도루까지 성공시켜 40홈런-40도루 도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

김도영의 기록은 국내 선수들 사이에서는 이례적인 것이며, 이를 통해 그의 엄청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기록은 한국 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국내 선수가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며, 현재는 외국인 타자인 에릭 테임즈가 가지고 있는 기록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