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티비] UFC 파리 대회에서 열린 레나토 모이카노 대 베노이 생드니 경기는 맹렬한 전투로 펼쳐졌다. 

모이카노는 최근 4연승을 거두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치고 있었고 생드니는 이번 대회 이전 포이리에에게 패배한 후 도전을 다시 받았다. 경기는 모이카노가 2라운드 TKO로 생드니를 이기며 대단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생드니의 얼굴을 다치게 한 모이카노는 경기 도중 생드니를 지배하며 탁월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UF 파리 대회 이후 두 선수의 행보를 주목해보겠다.

레나토 모이카노는 베노이 생드니와의 경기를 통해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의 자격을 확실히 입증했다. 그라운드 앤 파운드로 생드니를 압도한 모이카노는 다음 상위권 선수와 대결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2025년 초에 예정된 댄 후커와의 파이트 나이트 메인 이벤트는 두 선수 간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되며 승자는 No.1 도전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모이카노는 다양한 스타일의 파이터들과 대결하며 UFC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17승 5패 1무효의 MMA 기록을 보유한 그는 그라운드 기술과 타격 능력으로 타이틀 도전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한편 베노이 생드니는 이번 경기에서 패배를 경험했지만 그의 빠른 회복과 발전을 기대한다. 생드니는 강한 그라운드 게임과 압박 스타일을 더욱 향상시켜야 할 것으로 보이며 다음 경기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입증할 기회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UFC 라이트급은 찰스 올리베이라, 더스틴 포이리에, 이슬마일 마카체프 등 강력한 선수들이 경쟁 중이다. 모이카노와 생드니는 이들과의 경기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공고히 할 필요가 있으며 타이틀 도전을 향해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