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스트리, 사우디 그랑프리에서 '시즌 3승' 차지…"드라이버 랭킹도 1위로 도약"
[와이즈티비] 호주의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역전승으로 F1 드라이버 랭킹 선두에 올랐다
2025년 4월 2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제다 코니쉬 서킷에서 열린 2025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5라운드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에서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기록 세우며 우승하였다. 피아스트리는 3년차 F1 드라이버로 이날 1시간 21분 6초 758을 달성하며 경주를 이끌었다.
이번 레이스에서 2위는 막스 페르스타펀이 차지했고, 3위는 샤를 르클레르가 기록했다.
피아스트리는 결승 레이스에서 2번 그리드에서 출발했으며, 페르스타펀은 예선 1위를 차지하여 1번 그리드에서 출발했지만 악재를 만났다. 페르스타펀은 스타트 직후 경계를 침범하여 5초의 페널티를 받았고, 피아스트리는 이를 이용하여 선두로 올라섰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금 24세인 피아스트리는 올해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으며, 이전에도 중국 GP와 바레인 GP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피아스트리는 현재 맥라렌 동료 랜도 노리스를 제치고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선두로 올라섰으며, 페르스타펀은 3위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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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