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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지유찬, 경영 월드컵에서 자유형 50m 아시아 신기록 경신하며 우승…"자신감 넘치게"
[와이즈티비] 대구광역시청의 수영선수인 지유찬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쇼트코스(25m) 자유형 50m 아시아 기록을 경신하며 석권했다. 2024년 10월 24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2차 대회에서는 자유형 50m 결승전이 펼쳐졌다. 지유찬은 예선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아시아 타이기록을 경신한 뒤, 결승에서 종전 아시아 기록을 더욱 줄이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결승전에서 지유찬은 가장 빠른 출발로 레이스를 주도하며 20초80에 터치패드를 찍었고, 2위 선수와 0.27초의 격차를 벌였다. 경기 후 지유찬은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내어 오후 결승전에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며 만족을 표현했다. 또한, “한국에서 하는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오랜만인데, 너무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유찬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20초대 진입을 목표로 했는데 그것을 달성하며 만족스러웠다”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오늘 경기에서도 잘할 수 있다고 믿었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뷰에서 지유찬은 “한국 관중들의 열정과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세계 무대에서 더 좋은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조회 3040
2024.10.24
"토트넘 손흥민, 유로파리그 결장... '통증 느껴' 휴식 기회"
[와이즈티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트넘은 내일(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AZ알크마르를 상대로 UEFA 유로파리그 페이즈 3차전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토트넘 감독 안지 포스테코글루는 알크마르전을 앞두고 손흥민이 부상으로 불편을 호소해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달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약 3주간 회복에 힘썼고, 지난 경기에서 복귀했다. 그러나 다시 부상을 호소하며 팀의 공식 훈련을 불참했다.
조회 3290
2024.10.24
한국 남자 축구, FIFA 랭킹 22위로 한 계단 올라··· 이번엔 일본 15위에 도전합니다
한국 축구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 계단 상승하여 2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일본과 이란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달성했습니다. 한국은 최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랭킹 포인트를 쌓았고, 현재는 B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편, 세계 랭킹 상위권은 아르헨티나가 1위를 지키고 있으며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브라질, 벨기에 등이 그 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은 각각 한 계단씩 순위를 올리며 세계 랭킹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회 3141
2024.10.24
배드민턴협회, 안세영에게 출연료를 주지 않고 후원사 광고와 화보 촬영을 강제 동원한다.
[와이즈티비]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안세영을 비롯한 배드민턴 국가대표팀과 어린 선수들을 후원사 광고에 강제 동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을 비롯한 선수들이 후원사 광고모델로 수차례 무상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반론이 이어지면서 정연욱 의원은 “출연료도, 동의서도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연욱 의원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배드민턴협회와 후원사 요넥스 사이의 계약에는 선수들이 무상으로 홍보 촬영에 출연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고, 선수들은 동의없이 홍보 계약에 동원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협회는 선수들에게 무상 광고 출연을 강요하고, 개인이나 단체로 모델 출연을 해야 했습니다. 안세영 등 선수들은 후원사 광고에 출연하였으나 출연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정연욱 의원은 “국가대표를 지원해야 할 협회가 사실상 국가대표 선수들을 협회의 돈벌이에 동원했다”며 이를 비판했고, 대한체육회는 이에 대해 “무상으로 모델로 출연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배드민턴협회의 논란은 국고보조금을 통해 후원사 물품을 사들이고 임원이 영업성과금을 가져간 사실이 밝혀진 것과 연관되어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조회 3236
2024.10.24
‘국감 노쇼’ 논란에 발칵 뒤집힌 이기흥 체육회장, 문체위의 분노에 직면하며 동행명령장 발부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이 국회 국정감사에 불참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기흥 회장에게 강제 출석을 명령하는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번 사태의 배경은 이기흥 회장이 지방행사를 핑계로 국회 감사에 불참하려는 의혹입니다. 사유서에는 남원시와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기 위한 출장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여론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기흥 회장의 3선 연임에 대한 '불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논란도 예상되며, 미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과 체육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입니다.
조회 3072
2024.10.24
김우민, 인천 경영월드컵서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3위 차지하여 결선 진출! 결선 경기는 언제?
[와이즈티비]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등장한 대한민국 수영 스타 김우민(강원도청)이 2024년 AQUA 경영 월드컵 인천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오늘(24일)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예선 경기에서 김우민은 3분41초7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키어런 스미스(미국)와 던컨 스콧(영국)을 앞섰습니다. 이번 AQUA 경영 월드컵은 매년 하반기에 대륙별로 순회하는 쇼트 코스(25m) 시리즈 대회로, 오늘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천에서 개최됩니다. 김우민은 파리 올림픽 이후 장기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아직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오늘의 기록은 박태환이 보유한 한국 기록에서 7초 이상 늦습니다. 김우민은 오늘 오후 7시 41분에 열리는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상위권을 향해 도전할 예정입니다. 또한 김준우(광성고)와 이호준(제주시청)은 각각 7위와 8위로 결선에 진출했으며, 지유찬(대구시청)과 이주호(서귀포시청)도 좋은 기록을 세우며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여자 선수들도 한다경(전라북도체육회)와 김승원(구성중), 이은지(방산고)가 결선에 진출해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들과 함께 이희은(대전시설관리공단), 허연경(방산고), 김지훈(대전시청)도 결선에 오르며 대회가 더욱 화려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회 3233
2024.10.24
'바람의 아들' 이종범, kt 위즈 1군 팀에 외야수로 합류하면서 주루 코치로도 활약한다.
이번에 '바람의 아들' 이종범(54) 코치가 프로야구 kt wiz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t는 24일 이종범 코치를 1군 외야 및 주루 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나도현 kt 단장은 "이종범 코치가 팀의 외야 수비와 주루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그의 기술과 경험을 기대했다. 이종범 코치는 현역 시절 4차례 도루왕에 올랐으며, 주루 기술로 유명했다. kt팀은 이 코치의 주루 지도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그의 합류로 팀의 전체적인 성과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이종범 코치는 일본 와카야마에서 열리는 kt의 마무리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kt 팬들은 그의 합류로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것을 기대하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조회 3146
2024.10.24
잠실 일식당에서 '최영일 아내'가 '축협 법카'를 몰아주기 논란… 3년간의 지출 합산만 해도 상당한 규모의 …
[와이즈티비] 대한축구협회(KFA) 임원진들이 최영일 부회장 아내의 일식당에서 고액 결제를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2023년부터 2022년까지 지속된 이른바 '법인카드 몰아주기' 사건은 축구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대한체육회 스포츠지원포털에 공시된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바탕으로, 협회 임원들이 송파구 일식당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대량 결제를 한 사실이 파악됐다. 최영일 부회장의 아내가 운영하는 이 식당은 '공금 몰아주기' 논란에 휩싸였지만, 최영일 부회장은 이에 대해 반박했다. 최영일 부회장은 "배우자와의 연결로 인한 공금 사용은 억울하다"고 주장했으나, 일부 축구 팬들은 여전히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영일 부회장은 "식당은 조용하고 좋은 곳이라 사용한 것뿐, 모든 결제가 내가 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사건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으며, 최영일 부회장을 비롯한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이 국정감사 등을 통해 논의될 예정이다.
조회 3055
2024.10.24
UFC 미들급 대결, 앤서니 에르난데스가 페레이라를 꺾으며 "타이틀 샷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와이즈티비] UFC 미들급 랭킹 13위인 앤서니 에르난데스(31세, 미국)가 6연승을 거두며 타이틀 도전의 기회를 요구했습니다. 지난 2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개최된 'UFC 파이트 나이트: 에르난데스 vs 페레이라' 메인 이벤트에서, 에르난데스는 14위인 미첼 페레이라(31세, 브라질)를 5라운드 2분 22초에 걸쳐 그라운드 앤 파운드로 TKO승을 거뒀습니다. 이 승리로 에르난데스는 13승 2패 1무효의 전적을 보유하며 6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에르난데스는 경기 초반에 페레이라의 강력한 프론트킥과 보디펀치에 위협을 받았지만, 결국 경기를 뒤집어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그는 29번의 테이크다운 시도와 97번의 그라운드 타격을 성공시키며 페레이라를 압도했습니다. 이에 심판은 5라운드 2분 22초에 경기를 중단했습니다. 에르난데스는 이후 "예상대로 진행됐다"며 "이번 주 내내 전혀 긴장하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고, UFC CEO 데이나 화이트에게 "난 챔피언 벨트에 도전할 준비가 됐다. 타이틀 경쟁 상대를 가져다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날 에르난데스는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수상했습니다.
조회 3052
2024.10.24
울산 현대, 비셀고베와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3연전 패배…"김판곤 감독, 부끄럽다"
울산 HD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한·일전 3연패를 기록하며 안타까운 실점을 안았습니다. 2024년 10월 23일 오후 7시, 울산 HD는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비셀 고베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하며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좌절했습니다. 울산은 아시아 무대에서 연패 수렁에 빠져 가와사키 프론탈레, 요코하마 마리노스, 비셀 고베에게 연달아 패배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김판곤 감독은 패배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현하며, 팀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다시 일어서기를 다짐했습니다. 울산은 파이널 라운드로 진입했고, 김판곤 감독은 팀이 중요한 경기에 집중하고 회복하여 원점으로 돌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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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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