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 24일 고척돔에서 첫 훈련 실시
조회 3,286 등록일자 2024.10.23
[와이즈티비]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에 참가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훈련을 시작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부터 숙소에 모여 2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을 실시했다.
초대된 선수 명단은 35명으로, KIA 타이거즈(7명)와 삼성 라이온즈(4명) 선수 11명은 한국시리즈(KS) 종료 후 합류할 예정이다.
그러나 22일 왼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LG 트윈스 손주영은 프리미어12 출전이 어려워져 24일 첫 소집에는 24명 내외 선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다음달 대만에서 열리는 WSBC 프리미어12에 참가할 예정이며, 최종 엔트리는 28명이다.
35명의 선수 중 28명으로 축소되는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은 B조에 속해 있으며, 11월 13일 대만, 14일 쿠바, 15일 일본, 16일 도미니카공화국, 18일 호주와 맞붙을 예정이다. 조별리그 상위 2팀에 들면 슈퍼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다.
훈련은 고척돔에서 다음 달 7일까지 이어지며, 8일 대회가 열리는 대만으로 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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