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미들급 대결, 앤서니 에르난데스가 페레이라를 꺾으며 "타이틀 샷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조회 1,930 등록일자 2024.10.24
[와이즈티비] UFC 미들급 랭킹 13위인 앤서니 에르난데스(31세, 미국)가 6연승을 거두며 타이틀 도전의 기회를 요구했습니다.
지난 2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개최된 'UFC 파이트 나이트: 에르난데스 vs 페레이라' 메인 이벤트에서, 에르난데스는 14위인 미첼 페레이라(31세, 브라질)를 5라운드 2분 22초에 걸쳐 그라운드 앤 파운드로 TKO승을 거뒀습니다.
이 승리로 에르난데스는 13승 2패 1무효의 전적을 보유하며 6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에르난데스는 경기 초반에 페레이라의 강력한 프론트킥과 보디펀치에 위협을 받았지만, 결국 경기를 뒤집어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그는 29번의 테이크다운 시도와 97번의 그라운드 타격을 성공시키며 페레이라를 압도했습니다. 이에 심판은 5라운드 2분 22초에 경기를 중단했습니다.
에르난데스는 이후 "예상대로 진행됐다"며 "이번 주 내내 전혀 긴장하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고, UFC CEO 데이나 화이트에게 "난 챔피언 벨트에 도전할 준비가 됐다. 타이틀 경쟁 상대를 가져다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날 에르난데스는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수상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