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김진수와 문선민에 이어 '멀티플레이어' 정승원까지 영입··· "꼭 한 번 경험해보고 싶었던 팀"
조회 1,108 등록일자 2025.01.02
[와이즈티비] FC서울이 멀티플레이어 정승원(28)을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FC서울은 오늘 정승원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으며, 기존 미드필더진에 깊이와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기동 감독의 역동적인 축구에 적합한 하드워커 스타일의 정승원이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시즌을 준비하는 FC서울은 베테랑 레프트백 김진수와 공격수 문선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있으며, 정승원의 다양한 포지션 소화 능력과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을 통해 팀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원은 “FC서울에 합류할 수 있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팀의 필요에 맞춰 역할을 수행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격포인트를 쌓아가며 우승을 달성하겠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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