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훈련을 위해 야구대표팀이 투수 김시훈, 조민석, 이강준을 추가 소집한다.
조회 3,125 등록일자 2024.10.26
[와이즈티비] NC 다이노스의 김시훈 선수와 이강준, 조민석 선수가 프리미어 12 대표팀으로 선발되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대표팀의 훈련이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 중인데, 김시훈, 이강준, 조민석 선수 3명이 추가로 소집되었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LG 트윈스의 손주영 선수가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하고,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에 소집된 투수 5명이 있어서, 효율적인 훈련을 위해 투수 3명이 추가로 선발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시훈 선수는 이번 시즌에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39경기에 등판해 3승 4패 5홀드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습니다.
이강준 선수는 '파이어볼러'로 불리며, 올해 퓨처스(2군)리그에서 44경기에 출전해 3승 1패 8홀드 11세이브 평균자책점 0.76의 뛰어난 성적을 보였습니다. 또한, 조민석 선수도 24경기에서 10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2.99의 훌륭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시작했으며, 11월 1일부터 2일에는 쿠바 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28명의 선수들은 11월 8일 대만으로 출국하여 현지 적응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은 11월 13일 대만 타이베이 돔에서 홈팀 대만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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