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그로즈다노프 빠진 삼성화재에 승리하며 개막 2연승 달성
조회 2,784 등록일자 2024.10.26
한국전력이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에서 개막 2연승을 차지했다. 2024년 10월 26일, 수원체육관에서 한국전력과 삼성화재의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경기가 열렸다.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엘리안·쿠바)의 화려한 활약으로 한국전력이 3-2로 승리를 거뒀다. 엘리안은 5세트에서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팀 전체적으로 네 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삼성화재는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그로즈다노프·불가리아)의 결장으로 마지막 세트에서 밀렸다. 김우진과 김정호, 알리 파즐리(파즐리·이란)가 뛰어난 득점을 기록했지만 결국 패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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