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텐 하흐 감독의 계약 연장 거부… 후임 감독 후보는 누구?
조회 1,661 등록일자 2024.10.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과 헤어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경기의 부진을 이유로 네덜란드 출신 감독인 에릭 텐 하흐를 해고했다. 텐 하흐 감독은 AFC 아약스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맡았으나, 최근 팀의 성적이 부진하자 결국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텐 하흐 감독과의 계약을 연장했지만, 이번 시즌 개막 이후 9경기에서 3승 2무 4패의 성적을 내며 결별을 선택했다. 임시 감독으로는 뤼트 반 니스텔루이가 지휘를 맡게 될 예정이며, 팀은 이후 새로운 정식 감독을 영입할 계획이다.
텐 하흐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 우승을 이루는 등 성과를 거뒀으며, 팀은 그의 기여에 감사함을 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텐 하흐 감독이 함께한 시간 동안의 모든 노고에 감사하며 행운을 빈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우승에서 머물며, 이제 6번째 정식 감독을 찾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의 후임 후보로는 사비 에르난데스, 율리안 나겔스만, 그레이엄 포터,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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