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나스르, 호날두의 PK 실축으로 사우디 국왕컵 16강에서 탈락··· 우승 꿈도 떠나다
조회 2,874 등록일자 2024.10.30
[와이즈티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페널티킥을 실패하며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30일(한국시간) 알나스르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파크에서 열린 2024-25 사우디 국왕컵 16강전에서 알타운에 0-1로 패했다.
호날두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얻은 페널티킥을 실패하여 팀의 우승 기회를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알나스르는 후반 26분 알타운의 왈리드 알아흐마드의 헤더골로 끌려가던 중에 동점의 기회를 얻었으나, 호날두의 페널티킥 실패로 결국 패배를 안았다.
이날 경기는 호날두의 페널티킥 실패 후 종료되어 알나스르는 16강에서 우승의 꿈을 접었다.
알나스르는 현재 리그에서 5승 3패로 선두 알힐랄에 6승점 차를 두고 3위에 랭크되어 있다. 2위는 알 이티하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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