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와 김혜성, MLB 진출을 위해 신분조회 요청 중"

"전국 대학 태권도 동아리 선수권대회, 내년 8일 충남 태안에서 개최"

[와이즈티비] 11월 8일, 충남 태안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 대학생 태권도대회'에서 대학생들의 열정과 패기가 만나집니다. 이번 대회는 국기 태권도의 발전과 대학생들의 건강한 정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 45개 대학 1200여 명의 선수와 응원단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은 품새 개인전과 겨루기를 펼치며, 마지막 날에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태안군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다양한 시설을 지원하고 군민들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태안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새로운 산실로 거듭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개최되는 대전MBC배 국제오픈 태권도 대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용인특례시청 김동현, 안산김홍도장사 대회서 백두장사 등극!

용인특례시청의 김동현이 백두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및 제4회 안산김홍도여자장사씨름대회'로 안산시의 '와동체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백두장사(140kg이하) 결정전에서 김동현은 장형호를 3-2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동현은 2015년 민속씨름에 데뷔한 이후, 백두봉 정복을 포함한 성적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본인으로서는 3번째 우승이며, 이번 대회에서 팀의 3번째 우승을 이룩했습니다. 우승 후 김동현은 인터뷰에서 “군 제대 후 바로 기회를 잡아 우승을 차지하여 매우 기쁘다. 가족들의 도움 덕분에 다시 정상에 올라설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신의 쌍둥이 아들들에 대해 이겼을 때 자랑하고 지면 울고 하는 모습을 언급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전 결승에서 수원시청이 증평군청을 4-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북한 여자 축구, 미국 꺾고 U-17 월드컵 결승행 "연이어 U-20 우승 노린다"

[와이즈티비] 북한 여자 U-17 축구대표팀이 놀라운 업적을 이루어냈습니다. 미국을 꺾고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것입니다. 2024년 10월 31일, 북한과 미국의 U-17 여자 월드컵 준결승전이 열렸습니다. 격렬한 경기 끝에 북한은 미국을 1-0으로 이기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는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 14분에 북한의 로은향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안았습니다.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북한 선수들은 기쁨 속에서 함성을 질렀습니다. 북한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노리게 되었습니다. 다음 경기는 11월 1일에 열리는 스페인-잉글랜드와의 4강전 승자와의 대결로, 결승전은 4일 오전 7시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북한 여자 축구는 최근 국제 대회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 시, U-17, U-20 월드컵 모두를 석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홍명보호 11월 A매치,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 '십자인대 파열'로 출전 불투명

[와이즈티비] 김승규, 부상으로 11월 A매치 불참 가능성 높아져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알 샤바브)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11월 A매치 합류 불발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선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은 김승규는 재검사를 통해 십자인대 파열로 진단받았다. 김승규는 지난 1월에도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적이 있으며, 7개월의 재활 끝에 복귀한 후 두 달 만에 동일 부위를 다시 다쳤다. 현재 34세인 김승규는 지난 2022년부터 알 샤바브에서 뛰고 있으며, 국가대표팀에서는 A매치 통산 82경기에 출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승규의 부상으로 11월 A매치 2연전을 목전에 둔 홍명보 감독의 고민이 깊어졌다. 홍 감독은 오는 11월 4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며, 쿠웨이트전과 팔레스타인전에 나설 선수들을 고민 중이다.

문체부,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 해임 요구…‘횡령·배임’ 의혹에 경찰 수사 의뢰도 왜?

[와이즈티비] 문체부,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대한 의혹 경찰 수사 및 해임 요구 2024년 10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대한 횡령과 배임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하고 해임을 요구했다. 이에 대한 최종 발표 브리핑에서 문체부는 국가대표팀 지원 방안과 협회 행정점검 결과 등을 발표했다. 김택규 회장의 행위에 대한 조사 결과, 보조금법 위반으로 인한 1억 5,000만 원 규모의 후원 물품 횡령이 발각되었으며, 이에 따라 1억 5,000만 원의 반환 명령과 4억 5,000만 원의 제재부가금 부과가 이뤄졌다. 또한, 회장의 직장 내 괴롭힘 행위로 인해 관계 기관에 신고되었고, 김 회장과 사무처장에 대한 해임과 중징계 요구가 이뤄졌다. 문체부는 김택규 회장에 대한 수사를 위해 현장 조사를 시도했지만 거부당했으며, 이에 대한 이의 신청 기간이 마감되기 전까지 대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팀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도 발표되었는데, 이는 선수들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부조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 ‘전복 차량’ 운전자를 구한 핸드볼 선수들에게 감사장 전달합니다. '김다영·정가희·신진미' 선수들이…

부산시설공단 여자 핸드볼팀 선수들인 김다영, 정가희, 신진미가 차량 전복 사고로 갇힌 운전자를 구조한 데 대한 공로로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해당 사건은 경남 양산시 동면에서 발생했는데, 선수들은 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여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한 후 자리를 떠났다. 운전자는 이후 직접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들의 행동으로 인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선수들의 용기와 행동을 칭찬하며, 이들의 모범적인 행동은 시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주었다고 강조했다. 이들의 행동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을 줄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토트넘, 손흥민 결장에도 맨체스터 시티에 승리! 다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결한다. 카라바오컵 8강 대진…

[와이즈티비] 토트넘, 손흥민 결장 속에서 맨체스터 시티 꺾고 8강 진출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16강전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결장 속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2-1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베르너와 사르의 골로 승리한 토트넘은 경기 도중 센터백 미키 반 더 벤의 부상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추가골을 올려 맨시티를 꺾었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사복 차림으로 동료들을 응원하며 팀을 격려했다. 맨시티는 한 골을 만회했지만, 토트넘은 막판까지 맨시티의 공세를 버텨내며 8강 티켓을 차지했다.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는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게 되었으며, 다른 대진은 아스날 대 크리스털 팰리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대 브렌트포드, 사우스햄튼 대 리버풀이다. 경기는 12월 17일에 열릴 예정이며, 우승팀에는 2025-26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이 주어진다.

"강백호와 김혜성, MLB 진출을 위해 신분조회 요청 중"

[와이즈티비]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키움 내야수 김혜성과 kt 외야수 강백호의 신분 조회가 이뤄졌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MLB 사무국으로부터 강백호와 김혜성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KBO는 "해당 선수들이 KT와 키움 구단 소속 선수임을 MLB에 공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분조회는 MLB 구단이 한미간 선수계약 협정에 따라 영입하기 전에 수행하는 절차로, 계약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관심을 보이는 빅리그 구단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김혜성은 이미 키움 구단에 MLB 도전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키움은 그에게 MLB 진출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혜성은 2017년 프로 데뷔 이후 키움에서 8시즌을 뛰며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2024시즌에는 특히 127경기에 출전하여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강백호는 2018년 kt에서 데뷔한 이후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해왔으며, 2024시즌에는 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그는 내년 시즌 종료 후 MLB 포스팅 시스템에 참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KT 관계자는 "강백호가 MLB 진출에 대한 구단과의 논의를 한 적이 없는 만큼, 이번 보도 자료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SSG와 kt, 오원석-김민 1대1 트레이드 협정 체결

[스포츠 소식] 프로야구에서 SSG 랜더스와 kt 위즈가 유망한 투수를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성사시켰습니다. 양 구단은 오원석이 kt로 이적하고 김민이 SSG로 이적하는 1대1 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은 유신고를 졸업한 뒤 2018년 kt에서 프로 데뷔했습니다. 그 이후 6시즌 동안 1군에서 활약하며 153경기에 등판해 22승 23패 24홀드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했고, 최근 시즌에는 71경기에 나와 8승 4패 21홀드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습니다. SSG는 김민 영입에 대해 "불펜 경험이 풍부한 즉시전략감을 가진 투수를 찾던 중 kt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팀의 투수진을 강화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원석은 야탑고 출신으로 2020년 SSG 전신 SK 와이번스에서 1차 지명으로 입단했습니다. 5시즌 동안 129경기에 등판해 27승 34패 3홀드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29경기에 출전하여 6승 9패 1홀드 평균자책점 5.03을 기록했습니다. kt 단장 나도현은 "오원석은 나이에 비해 다양한 경험을 쌓은 투수로, 좌완 투수로서도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팀의 선발진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MLB 월드시리즈, LA 다저스의 역전 승리로 8번째 우승... MVP는 프리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최신 소식!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치열한 경기 끝에 통산 8번째 월드시리즈(WS)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31일(한국시간) 다저스는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WS 5차전에서 7-6으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2020년 이후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는 올해 43년 만에 맞은 오랜 라이벌 양키스를 상대로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프레디 프리먼이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는 역대 MLB 기록을 경신하며 6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고, 시리즈 전체에서 탁월한 활약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