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로 선정… "일론 머스크와의 만남, 덕질 이상의 의미"
조회 2,086 등록일자 2024.11.01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국내 최초 테슬라 앰배서더로 선정
김예지(임실군청)는 2024 파리 올림픽 사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선수로서, 국내 최초로 테슬라 앰배서더로 선정되었다. 소속사 플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의 앰배서더로 선정된 김예지는 앞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와 스포츠를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예지는 테슬라와의 협업에 대해 "나를 알아봐 준 테슬라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으며, "테슬라와 함께 좋은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예지는 1992년생으로 올해 32세이며, 파리 올림픽에서의 활약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김예지는 해당 대회에서 오예진(IBK기업은행)과의 긴장감 넘치는 경쟁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국제사격연맹(ISSF) 바쿠 사격 월드컵에서도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주목을 받았다.
김예지는 선수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활동하며, 최근에는 모델로서도 성공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김예지는 "패션 아이콘으로 불러주셔서 감사하지만, 난 사격 선수이고 화보 촬영이나 다른 활동들은 일부의 모습일 뿐"이라며 선수로서의 열정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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