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새 유니폼 모델이 된 장진혁, "신구장을 꼭 가보고 싶었는데"…KT로의 이적에 눈물로 이별한다.
조회 2,005 등록일자 2024.11.18
일본 미야자키에서 한화 이글스의 마무리캠프 훈련 중, 외야수 장진혁이 이별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2024년 11월 18일, KT 위즈는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한 엄상백의 보상 선수로 장진혁을 지명했습니다. 나도현 KT 단장은 "야수진 뎁스 강화를 위한 영입"이라고 설명했으며, 장진혁에 대한 기대를 밝혔습니다.
손혁 한화 단장은 장진혁에게 이별 소식을 전하고, 그 소식을 듣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장진혁은 이별을 직감하고 있었지만, 그 순간에 감정이 새어나왔다고 말했습니다.
한화의 마무리캠프에는 FA로 이적한 선수들이 함께 있었고, 장진혁은 마지막으로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장진혁은 KT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품고 있으며, 한화를 떠나는 아쉬움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앞으로의 도전에 대해 결의를 다졌습니다.
장진혁은 한화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KT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그는 앞으로의 경쟁에 임하기로 다짐했습니다.
1993년생인 장진혁은 프로 6시즌을 뛰며 훌륭한 성적을 올렸으며,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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