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감독, LG 트윈스 2군으로 복귀하여 새로운 도전 시작
조회 2,063 등록일자 2024.11.21
[와이즈티비]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레전드' 이병규(50)가 3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합니다.
21일 LG 트윈스는 "신임 2군 감독으로 이병규 전 삼성 2군 감독을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병규 2군 감독은 장충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뒤 1997년 1차 지명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했습니다. 일본프로야구(NPB)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뛴 3년을 제외하고 2016년 은퇴할 때까지 원클럽맨으로 LG 유니폼만 입었습니다.
이병규 감독의 등번호 9번은 투수 김용수에 이어 LG 구단 역대 두 번째 영구결번입니다. 또한, 2022년 KBO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은퇴 후 해설위원, LG 트윈스 타격 코치, 질롱코리아 감독, 삼성 라이온즈 수석코치 및 2군 감독으로 활약했습니다.
이병규 2군 감독은 2025년 1월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